우주를 알기 위해선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일단 우리가 살고있는 태양계를 먼저 분석하면서 기초 지구과학 지식을 쌓으면 좋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태양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익히 알고있는 태양과의 거리에 따라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이야기할 행성은 수성입니다.
영어 명 머큐리로 전령의 신 헤르메스를 상징합니다.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으로 그로인해서 관측 시 가장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빨리 소식을 전해야 하는 전령의 이름을 따 머큐리라는 이름이 붙어지게 됩니다.
금성은 아름다움과 풍요를 상징하는 아프로디테 비너스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행성입니다.
태양계 행성 중에서 가장 밝기 때문에 한국말로 샛별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성은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행성으로 표면이 전체적으로 붉어서 생겨진 이름이며 이 표면 현상은 우리가 지금도 탐구하고 있는 물이 존재해서 생긴 현상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목성은 주신 제우스 주피터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행성입니다.
토성은 시간의 신 새턴의 이름을 땄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느리게 움직이는 행성으로 유명합니다.
1600여년 이전의 시대까지는 토성까지를 관측하는 것이 그 시대 기술력의 한계였었습니다.
이 이후의 천왕성 뒤 태양계 행성은 모두 18세기 이후에 발견되었다는 점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입니다.
천왕성은 하늘의 신 우라노스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습니다. 토성보다 훨씬 멀리 있기 때문에 티타우스 보데의 법칙에 의해 발견하게 됩니다.
해왕성은 1846년에 발견되어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는데 행성 자체가 푸른색을 띄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지막으로 명왕성은 1930년에 태양계에 합류했습니다. 지하의 신 하데스 플루토의 이름을 하고있는데 눈으로 직접 보기 어렵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멀기도 멀지만 궤도의 이동이 다른 행성과는 약간 달라서 더욱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앞서 잠깐 이야기나온 티타우스 보데의 법칙에 대해 가볍게 설명하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이 법칙의 공식은 매우 간단한데 a=0.4+(0.3*2^n)으로 *2^의 의미는 2의 n제곱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n은 행성을 뜻합니다. n에 1을 대입하면 0.4+0.6=1이 되기 때문에 1au가 되어서 지구를 뜻하게 되는 것입니다.
1au는 태양에서부터 지구까지의 거리를 나타내는 측정 단위입니다.
금성은 0au 지구는1 화성은2 목성은4 토성은5 천왕성은6 같은 단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하니 쉽게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양계라는 것은 태양과 여러 행성의 위성들의 움직임을 인간이 정한 법칙에 따라 정한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이런 태양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법칙이 있습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우리가 알고있는 케플러의 법칙입니다.
너무나 간단하기 때문에 가볍게 설명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법칙. 행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하는 타원퀘도를 그리며 움직입니다.
두 번째 일정시간을 기준으로 시작과 끝 시간에서 별과 태양을 직선으로 그으면 그 직선의 면적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세 번째 행성의 공전주기의 ^은 궤도의 장반경의 3^에 비례합니다.
음... 이걸 간단히 공식으로 풀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a^2/T^3 = const
태양계는 과연 어디가 끝일까요.
명왕성이 워낙 잘 안보이고 계란형태의 궤도로 공전하기 때문에 기존까지는 태양계의 끝이라고 여겼지만 명왕성 이후의 가장자리에 새로운 양성이 발견된 것을 알고 계실것입니다. 우주의 신비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원시의 별부터 시작되어 중력이 발생하고 이 중력은 고온을 일으켜 원시태양이 반복적인 수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 바로 태양계입니다.
태양계의 수많은 행성들은 이런 과정에서 만들어진 우주의 먼지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
태양계로부터 태양에 가까워지는 행성들은 바깥에 있는 행성들보다 무거워서 가장 무거운 암석은 소행성으로 모여져있으며 그렇게 구성된 내부행성인 수성 지구 금성 화성등을 우리는 지구의 형행성이라고 부릅니다.
이와는 반대로 가벼운 먼지로 형성된 목성 천왕성 토성 해왕성들을 거성이라고 부르며 태양열과 바람에 의해 나머지는 얼음 먼지조각으로 뭉쳐진 것들이 궤도를 이뤄서 움직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기획자가 되어 하나의 행성, 우주, 별과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재 지구와 우주를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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