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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99레벨 지존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과거 바람의나라 초기 시절을 분석해보는 바람의나라 이야기입니다.그 옛날 바람의나라는 99를 만들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요즘은 30분 정도 플레이하면 99까지 만들 수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요.예전에는 제 기억으로는 최소 6개월정도는 플레이 해야 1레벨부터 99레벨을 달성했던 걸로 기억합니다.1996년 정도의 이야기가 되겠네요. 그 시절에는 지금처럼 빠른 광랜이 집에 설치되어있지도 않았고 대부분 한 시간에 이천원 정도 하는 피씨방에서 학교가 끝나고 모여서 바람의나라 레벨업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거의 솔로플레이로 레벨업을 했는데요.전사의 경우 검 한자루 들고 공격력을 올려주는 다양한 스킬을 걸고 몬스터를 한 대씩 때렸습니다.대력검은 일중공격 이중공격 삼중공격 등을 걸고 스페이스를 연타했던 기억이.. 더보기
바람의나라 진화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이번에는 국내 mmorpg 중 가장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게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넥슨의 바람의나라 입니다. 바람의나라는 1996년 4월달에 출시된 국내 최장수 온라인 mmorpg입니다.바람의나라는 고구려와 부여를 중심으로 연과 무휼 등이 배경으로 등장한 전통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시절도 마찬가지지만 세계관이 그렇게 유저에게 직접적으로 중요하지는 않았습니다.바람의나라가 처음 서비스되던 시절은 이제 막 국내에 pc방이 처음으로 생겨나던 시기입니다.그 당시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가 국내에서 인기를 휩쓸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한국의 pc방이라는 특수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스타크래프트가 처음 미국에서 서비스되었을 때 처참하게 실패한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오.. 더보기
일렉트로니카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 시간에는 펑크한 세계관을 만들 때 참고하면 좋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펑크라는 우울한 세계관 속에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증기기관 시대의 스토리를 우리는 스팀펑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이런 스팀펑크 속에는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예술적인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하는 일렉트로닉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음악이나 예술쪽 장르의 세계관이나 가치관을 가진 이야기를 만들려는 기획자는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렉트로닉이라는 건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요.사전적으로는 하나의 장르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장르라는 것은 단순히 악기계열에만 국한되어져 있지 않습니다타악기, 현악기 같이 일렉트로닉이란 것은 전자기기를 사용해 만들어져 음색을 갖추는 음악을 뜻하며 이런 전자기기를 모두 포괄.. 더보기
Rose Line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에는 로즈라인(rose line)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로즈라인이라는 뜻은 picard라는 사람이 정한 자오선의 기준입니다.이 로즈라인은 파리천문대에 위치해 있으며 위 이이미지에서 바닥에 잇는 선이 바로 로즈라인으로 불리는 선입니다. 1884년도에 워싱턴 디씨에서 국제 경도 회의(international meridian conference)가 개최되게 됩니다. 이 국제경도회의를 통해 그리니치자오선(greenwich meridian)과 본초자오선(prime meridian)이 결정되었고 여기서 프랑스는 선택을 기권하게 됩니다.이 때 경선에 참여하여 서로 경쟁을 벌인 자오선이 꽤 많았는데 선택되어진 그리니치자오선과 본초자오선 말고도 파리자오선 베를린자오선, 코펜하겐자오선, 리스본자오선, 로마자오선.. 더보기
유성이란? 이번에는 유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유성이란 우리가 흔히 별똥별이라고 부르는 그것의 이름입니다.유성은 우주를 떠돌아 다니는 여러 가지 물질이 합쳐진 물체인데 이 물체들이 지구상의 대기권을 돌파하면서 운석 상태로 지구에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 대기를 돌파하여 지구에 떨어지는 운석의 모양이 총알처럼 보이게 되는데 이것은 꼬리를 무는 현상 때문에 그렇습니다. 영화에서 흔히 운석과 지구가 충돌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들이 모두 이 운석에 해당됩니다. 영화처럼 운석이 지구에 떨어지는 것은 지구에게 있어서는 큰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운석의 크기에 따라서 지구의 지표면 등에 충돌하면서 자연 환경을 급변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93년에 이 유성들과 목성이 충돌하는 현상을 관측한 슈메이커.. 더보기
태양계의 탄생에 대해 알아보자. 태양계를 구성하고 있는 행성들에 대해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이번에는 별의 생애처럼 태양계의 탄생애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초기 원시 태양은 성운설을 시작으로하여 집합체에서 중심부를 향해 수축과정을 반복하며 중력을 발생시키고 이 중력이 발생하는 과정을 통해 별의 내부는 초고온 상태가 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것이 바로 원시태양 플로토 썬 이라고 불리우는 것입니다.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태양계에 존재하는 행성들은 이런 수축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것으로 여러 잔존물들이 둘러쌓여 생겨난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새롭게 탄생하는 모든 과정은 별의 중심부에서 바깥으로 이동할수록 작아지는 입자 크기와 더욱 더 가벼운 수증기를 포함한 기체로 구성됩니다. 이에 다라 태양계를 중심으로 태양에 가까운 안쪽부 행성.. 더보기
태양계를 알아보자! 우주를 알기 위해선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일단 우리가 살고있는 태양계를 먼저 분석하면서 기초 지구과학 지식을 쌓으면 좋을 것입니다.이번에는 태양계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익히 알고있는 태양과의 거리에 따라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이야기할 행성은 수성입니다.영어 명 머큐리로 전령의 신 헤르메스를 상징합니다.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으로 그로인해서 관측 시 가장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빨리 소식을 전해야 하는 전령의 이름을 따 머큐리라는 이름이 붙어지게 됩니다. 금성은 아름다움과 풍요를 상징하는 아프로디테 비너스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행성입니다.태양계 행성 중에서 가장 밝기 때문에 한국말로 샛별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성은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행성으로 표.. 더보기
별의 생애주기를 알아보자. 원시 상태의 별이 핵융합반응을 거쳐 여러번의 수축을 반복하며 드디어 주계열성이 되면서 우리가 알고있는 star라고 부르는 그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탄생과정을 알지 못하면 기획을 할 때 무분별하게 말도 안되는 것을 아이디어로 내고 그걸 구현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됩니다. 물론 모든 유저가 우주나 별의 탄생에 관심이 있지도 않을 것이고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세계관을 만들고 우주를 창조하는 기획자는 적어도 이런 간단한 내용들을 알고 있어야 자신의 게임에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우주로 넘어와보면 이 주계열성이 된 별을 기준으로 별의 생애주기를 총 8단계로 나눠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1단계는 바로 주계열성의 중심에서 수소를 태우며 헬륨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주계열성의 .. 더보기